해물누룽지탕 35,000원
먹어 보면 달지 않고 삼삼합니다. 자극적인 맛으로 밀어붙이지 않아서 잔이 몇 번 오가도 물리지 않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셋이 나눠 드셔도 든든합니다. 누룽지가 국물을 머금으면서 걸쭉해지는데, 안주로 시작해서 해장까지 한 그릇으로 끝납니다. 강남역 근처에서 국물 있는 해물 안주를 찾으신다면 이것부터 시켜 보세요.
친구란 두 개의 몸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지금 열었는지, 얼마나 먼지, 몇 명까지 되는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 테헤란로 뒤편 골목의 지하 1층. 간판만 보면 평범한 포차인데 들어오면 생각이 좀 달라집니다.
역삼동 지하 1층, 해산물 실내포차입니다. 낙지가 통째로 들어가는 연포탕과, 국물이 달지 않고 삼삼한 해물누룽지탕이 이 집의 중심입니다.
지하라고 하면 좁을 거라 생각하실 텐데, 천장이 높고 화분이 많습니다. 원목 살대로 자리를 나눠 놨고 올리브색 가죽 의자에 둥근 테이블이라, 포차보다는 오히려 정갈한 술집에 가깝습니다.
안주만 탕과 찌개부터 구이·볶음·전·튀김까지 49종, 주류·음료까지 더하면 70종입니다. 둘이 와서 바에 앉아 한잔해도 되고, 테이블을 이어 단체로 와도 됩니다.
문은 새벽 4시에 닫습니다. 2차, 3차로 갈 곳이 마땅치 않을 때 여기가 열려 있습니다.
원목 상판에 화로가 놓인 자리입니다. 살대로 칸을 나눠 놔서 옆 테이블과 눈이 마주치지 않고, 천장이 높고 화분이 많아 지하치고 답답하지 않습니다. 칸막이 룸은 없습니다 — 예전엔 있었지만 지금은 문을 다 떼어 냈습니다.
화로가 놓인 원목 테이블을 이어 붙입니다. 인원이 애매하게 늘어도 자리를 다시 짜면 되니, 참석 인원이 당일에 바뀌는 회식에 편합니다.
TV가 보이는 자리입니다. 혼자 와서 한잔하다 가시는 손님, 둘이 조용히 오신 손님이 주로 앉습니다. 일행이 없어도 어색하지 않은 자리입니다.
홀 한가운데에 수조가 있습니다. 낙지와 전복, 조개는 여기서 꺼내 바로 올라갑니다.
문 여는 저녁부터 새벽까지, 손님이 오는 방식은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단체석에 자리 잡고 탕 하나 올려놓고 시작하는 회식. 국물이 있으니 속도 조절이 됩니다.
밥은 먹었고 안주가 필요한 팀. 젓가락이 계속 가는 것들로 가볍게.
다 닫은 시간에 여기는 아직 합니다. 마지막 잔과 해장을 한 번에. 다만 주문은 03:20까지입니다.
매장 벽에는 이런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진짜 말이 통하는 친구란
지적수준이 맞는 사람이 아니라
빡침포인트랑 풍자센스가 맞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화로가 놓인 원목 테이블에 올리브색 가죽 벤치. 회식, 모임, 상견례까지 됩니다. 인원과 날짜만 알려주시면 자리를 잡아드립니다.
회식·모임 등 단체만 전화 예약을 받습니다. 최대 25명까지 가능하고, 인원 · 날짜 · 시간만 말씀해 주시면 메뉴 구성은 예산에 맞춰 함께 짜드립니다.
안주를 미리 정해 두시는 예약은 재료를 미리 준비하기 때문에 계약금을 받습니다. 당일 음식값에서 그대로 차감되며, 금액과 방법은 통화에서 안내드립니다.
통화가 연결되면 “친구포차 단체 예약”이라고 먼저 말씀해 주세요.
강남역·역삼 일대에서 이런 자리를 찾고 계셨다면, 아마 여기가 맞습니다.
강남역 4번출구에서 256m, 걸어서 4분입니다. 대로변에서 한 블록 안쪽이라 밖이 시끄럽지 않고, 지하 1층이라 자리에 앉으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주소는 역삼동 830-7. 홀 한가운데 수조에서 낙지와 전복, 조개를 꺼내 바로 올립니다. 연포탕과 해물누룽지탕이 제일 많이 나갑니다.
화로가 놓인 원목 테이블을 이어 단체석을 만듭니다. 회식과 모임은 물론 상견례까지 받습니다. 단체로 예약하시면 예산에 맞춰 메뉴를 함께 짜드립니다.
매일 저녁 5시부터 새벽 4시까지. 2차·3차로 넘어오셔도 전 메뉴가 그대로 나갑니다. 라스트오더는 03:20이니 그 전에만 오시면 됩니다.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있고 강남역 쪽에 더 가깝습니다. 역삼역에서 걸으면 15분 안팎이라, 강남역 4번출구로 오시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TV가 보이는 바 좌석이 있습니다. 혼자 와서 한잔하다 가시는 손님도 적지 않습니다. 굳이 일행이 없어도 앉기 편한 자리입니다.
전화 주시기 전에 여기서 먼저 확인하세요.
예약은 회식·모임 등 단체만 010-3523-1089로 받습니다. 통화가 연결되면 ‘친구포차 단체 예약’이라고 먼저 말씀해 주세요. 안주를 미리 정해 두시는 예약은 재료 준비를 위해 계약금을 받으며, 당일 음식값에서 그대로 차감됩니다.
매일 저녁 5시부터 새벽 4시까지입니다. 라스트오더는 마감 40분 전인 새벽 3시 20분이고, 그때까지는 전 메뉴 그대로 주문됩니다.
처음 오셨다면 해물누룽지탕을 권합니다. 달지 않고 삼삼해서 오래 먹기 좋고 양도 넉넉합니다. 회식 1차라면 낙지를 통째로 넣는 연포탕이 자리를 오래 끌기에 좋습니다.
홀 한가운데 수조가 있습니다. 낙지와 전복, 조개는 주문이 들어가면 여기서 꺼내 바로 조리합니다.
단체석은 최대 25명까지 됩니다. 인원을 말씀해 주시면 테이블을 이어 자리를 맞춰 드립니다. 몇 명부터 단체로 볼지 애매하시면 전화로 물어보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됩니다. TV 앞 바 좌석이 있어서 혼술 손님도 편하게 앉으실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논알콜 맥주를 두 가지 두고 있습니다 — 테라 논알콜과 카스 레몬스퀴즈 0.0, 각 6,000원입니다. 콜라·제로콜라·사이다·환타, 페리에, 토닉워터도 있어서 회식 자리에서 혼자 물만 마시는 일은 없습니다.
가능한 메뉴가 있습니다. 메뉴에 따라 다르니 전화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빠릅니다.
주류 반입 시 콜키지가 부과됩니다. 금액은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
강남역 4번출구에서 256m, 걸어서 4분입니다. 출구를 나와 한 블록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지하 1층입니다. 오시는 길에 있는 지도 앱 버튼을 누르면 도보 안내가 바로 켜집니다.
갈 수 있지만 강남역이 훨씬 가깝습니다. 주소는 역삼동이고, 역삼역에서 걸으면 15분 안팎, 강남역 4번출구에서는 4분입니다.
단체석이 있습니다. 화로가 놓인 원목 테이블에 올리브색 가죽 벤치이고, 회식·모임·상견례까지 받습니다. 인원과 날짜만 알려주시면 테이블을 이어 자리를 잡아드립니다. 칸막이 룸은 없습니다.
자체 주차장은 없고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강남역 4번출구 도보 4분이라 대중교통이 가장 편합니다.
계약금과 콜키지 금액, 결제 수단, 명절 휴무처럼 그때그때 달라지는 것은 전화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010-3523-1089로 편하게 물어보세요.
계산대 옆에 진짜로 붙어 있는 문구입니다. 이름을 넣고 돌리면 오늘 계산할 친구가 나옵니다. 테이블에서 바로 돌려보세요.
지하 1층이라 처음 오시면 헷갈립니다. 쓰시는 지도 앱으로 바로 도보 안내를 켜세요.
출구에서 나오면 이 순서로 걸어오시면 됩니다.
오늘 밤, 핑계는 충분합니다
새벽 4시까지 합니다. 강남역 4번출구에서 4분.
회식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마땅한 곳이 없을 때, 2차로 갈 데가 없을 때, 혼자 한잔하고 싶은 밤에 — 강남역·역삼동 근처라면 한 번 와 보셔도 후회는 없습니다.